[A 금융꿀팁 125] 진료비 쪼개기 등 실손보험금 편취 보험사기 주의


[A 금융꿀팁 125] 진료비 쪼개기 등 실손보험금 편취 보험사기 주의

최근 금융감독원은 '보험사기 신고센터'에 입수된 다수의 제보를 토대로 진료비 쪼개기 수법 등을 이용해 실손보험금을 편취한 조직형 보험사기에 대한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경찰에 수사의뢰 했다. [사진=금융감독원] 이에 서울경찰청은 병원 의료진, 환자 등 보험사기 일당 대부분을 검거했다.

주요 사례로 상담실장이 고가의 치료를 실손보험으로 충당할 수 있다며 권유하는 경우다. 상담실장 A씨는 환자들에게 고가의 비급여치료를 권유하면서 실손보험으로 치료비를 충당할 수 있도록 체외충격파 또는 도수치료로 진료비 영수증을 분할하여 발급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일반적으로 고가의 비급여치료는 주로 관절의 통증 완화를 돕는 고강도 레이저치료(1회당 50~60만원) 등을 권유하는데, A씨의 경우 일부 환자들에게 10회로 구성된 패키지(약 500만원)를 권유했다. 영수증을 분할은 1일 통원보험금 한도(약 20만원)를 넘지 않도록 여러 날에 걸쳐 진료비를 분할하면 진료비의 상당 부분을 실손보험으로 충당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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