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딸·사위 죽인 범인?…21년 후 ‘엄마’의 충격 근황


아들·딸·사위 죽인 범인?…21년 후 ‘엄마’의 충격 근황

도주한 사기범 과거 살인용의자 2003년 ‘삼전동 방화 살인사건’ 2003년, 삼전동 방화 살인사건 피해자 남매.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SBS ‘그것이 알고싶다’ 자료사진 어버이날 동네 어르신 300명에게 무료로 삼계탕을 대접한 사실이 알려져 모범 구민 표창장을 받았던 한식뷔페 사장 A씨.

그는 시장 상인들에게 수억원대의 돈을 빌린 뒤 잠적, 수배 9개월 만인 지난 8월,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에 피해를 신고한 사람만 10명, 피해 금액은 4억 5000만원에 달했다.

A씨는 이미 2건의 유사 사기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인물이었다.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미제로 남아있는 ‘삼전동 방화 살인사건’ 피해자 남매의 친모이자 유력한 용의자였던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삼전동 방화 살인’은 2003년, 서울 송파구 삼전동 다세대주택 반지하에서 A씨의 아들(당시 25세), 딸(당시 22세), 딸의 약혼자 김모(당시 29세)씨가 수차례 흉기에 찔려 숨진 채로 발견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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