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례 1 "지난 15일 대구의 한 고시원에서 생활하던 50대 남성이 홀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관할 자치단체의 고독사 위험군에 포함됐지만 정기적인 연락과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남성의 요청에 따라 공식적인 안부 확인은 넉 달 전부터 중단됐습니다
."(10.22) 60대 남성이 고독사한 집안 모습 #사례 2 "대구에서 기초생활 수급자로 홀로 지내던 60대 남성이 또 쓸쓸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고립 상태를 걱정한 이웃 주민이 두 차례나 대구시와 기초단체에 관리를 요청했지만 결국 고독사를 막지 못했습니다.
"(10.28) 고독사, '중·장년 남성' 비율 가장 높다 대구에서는 일주일 사이 두 명이 고독사로 사망했습니다. 한 명은 50대 남성, 그리고 다른 한 명은 60대 남성이었습니다.
대구는 전국 특별시·광역시 가운데 고독사가 가장 빠르게 늘어나는 곳입니다. 2019년에는 105명이었는데, 2023년에는 183명으로 늘어 연평균 증가율이 14.9%였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합계가 2,9...
원문링크 : “일주일에 두 명이나” 잇단 중·장년 고독사…대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