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 돌보미 절벽 온다 (下) [편집자주] 내년부터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다. 급격한 노인 인구 증가에도 이들을 돌볼 '요양보호사'는 턱없이 부족하다.
당장 내년부터 요양보호사 공급 부족이 시작되고 2028년에는 11만6734명이 모자랄 전망이다. 정부 제도 변화로 요양보호사 양성 기관은 줄폐업 수순이다.
노인 돌봄을 위한 장기적인 요양보호사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시기, 현황과 해결책을 짚어본다. 장기요양보험료율 인상률 추이/그래픽=최헌정 "차라리 편의점 알바"…인력난 시달리는 '월 206만원' 요양보호사 내년 '초고령화사회'를 앞두고 있지만 노년층 돌봄 인력 대비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한요양보호사교육기관협회 등은 요양보호사를 늘리기 위해선 건강보험료와 함께 납부하는 장기요양보험료를 올려 이들의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출받은 건강보험연구원의 요양보호사 수급...
원문링크 : "월급 206만원, 편의점 알바가 낫다"…요양보호사 해법은 결국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