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고독사 증가율 높아…“대면 돌봄 중요”[KBS뉴스] 대구 고독사 증가율 높아…“대면 돌봄 중요”[KBS뉴스]](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DEwMjNfMTIz/MDAxNzI5NjQ0NTQ4NzMw.RIm5SXvu6liJtPta8WMNK1jVK60HDPtRfJVzza-Cb3kg.san6bDlPv-4YZLy8Bz9poWkQK_x9wcc7sJyuzl3kWe8g.JPEG/%B0%ED%B5%B6%BB%E7.jpg?type=w2)
앵커 최근 대구 달서구의 한 고시텔에서 50대 남성이 홀로 숨진 채 발견된 일이 있었는데요. 대구지역 고독사 증가율이 전국 대도시 가운데 가장 높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고독사 위험군을 중심으로 대면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한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5일 대구의 한 고시원에서 생활하던 50대 남성이 홀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기초수급자로 혼자 살아온 남성은 자활센터에 일자리를 신청한 뒤 차례를 기다리던 중이었습니다.
관할 자치단체의 고독사 위험군에 포함됐지만 정기적인 연락과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남성의 요청에 따라 공식적인 안부 확인은 넉달 전부터 중단됐습니다.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음성변조 : "(고독사 위험군으로) 저희가 관리를 하고 있긴 했었죠.
(안부 확인 중단 이후) 후원이라든지 이런 게 연계가 되거든요. 그런 부분이 있으면 챙겨드리고 있었고…."]
이처럼 복지 안전망에서 벗어나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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