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까지 무려 10개월... 그의 마음이 무너졌다


보상까지 무려 10개월... 그의 마음이 무너졌다

[알아보자, LAW동건강] 기약없는 기다림, 산재 신청 제조업 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산업재해 상담을 요청했다. 상병은 손목터널증후군과 방아쇠 증후군.

재해자는 매일 수천 개의 화장품 용기를 쉼 없이 조립했다. 해당 작업을 수행한 기간도 상당했다.

작업 사진과 동영상, 매일의 생산량이 기록된 서류, 제품 샘플까지 충분한 정보와 자료도 준비되었다. 수십 장의 종이 위에 빼곡하게 적힌 글과 그림은 재해자가 얼마나 힘들게 일했는지 너무도 잘 보여주었다.

누가 보아도 병이 생길 만한 작업이었다. 딱히 다른 이유를 찾을 수도 없는 상황에서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많지 않았다.

게다가 이 사건은 이미 7개월 전에 산재 신청이 이루어져 재해조사가 진행 중이었다. "선생님 충분히 잘 준비해 주셨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재해조사가 많이 지연되었지만, 이 정도라면 업무 관련성이 충분히 인정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나 재해자는 대리인을 선임하고 싶다고 했다. 굳이 비용을 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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