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간 아들 실손 보험료 계속 내야 하나요?"


"군대 간 아들 실손 보험료 계속 내야 하나요?"

[임성원의 속편한 보험] 7월부터 군장병 개인 실손 중지 제도 시행 합리적인 실손 유지·관리 위한 선택권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최근 아들을 군대에 보낸 김씨는 아들 앞으로 들어뒀던 실손의료보험 납부를 일시 중지한 이후, 휴가를 앞두고 미리 재개 청약했다. 김씨는 군병원에서 무상으로 치료를 받아 불필요하게 빠져나갔던 실손보험료를 막았다가, 아들이 훈련 중 크게 다치면서 발생한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었다.

올해 7월부터 '군장병 개인 실손보험 중지' 제도를 통해 군 장병의 복무 기간 실손보험료 납부를 일시 중지할 수 있다. 그동안 훈련 중 다치면 시간과 지역적 제약으로 민간병원에서 치료를 못 받음에도, 보험을 유지하기 위해 냈던 실손보험료를 더이상 안 내도 된다.

군 전역 이후에는 기존 계약 조건으로 재개헤 그대로 보장받을 수 있으며, 군 복무 중 발생한 상해에 대해선 휴가 전 일시 재개해 보상받을 수도 있다. 해당 제도는 병역법에 따른 현역병을 피보험자로 하는 보험계약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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