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 스쿨존 사고 등 각종 보상 지자체가 주민들에 무료로 제공 개인 실손과 중복 보상도 가능 서울시민안전보험 홍보 이미지. 서울시 경기 수원시에 사는 주부 A씨는 요리하다가 화상을 입는 사고를 당해 화상 전문병원에서 3주가량 치료를 받았다.
치료 기간이 길어 본인이 가입한 보험으로 보상을 받아도 67만 원을 부담해야 했다. 그러던 중 수원 시민이라면 최대 100만 원까지 상해 의료비에 대해 보장하는 시민안전보험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를 통해 A씨는 비급여 항목을 제외한 38만 원을 추가로 보상받을 수 있었다. 따로 가입하지 않아도 각종 사고 피해를 보상해 주는 시민안전보험이 있지만 이를 잘 몰라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상해를 입지 않는 것이 가장 좋으나, 혹여 다치더라도 실손보험 미가입자들이 보상받을 수 있는 공적 보험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두면 좋을 듯하다. 보상 범위나 수준이 지자체별로 다른 만큼 살고 있는 지역별로 꼼꼼히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00일...
원문링크 : 가입 안 했어도 각종 사고 보상받는다…"우리동네 안전보험 꼭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