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서 확인한 日 장례산업, “취향 반영된 서비스가 트렌드“


현장서 확인한 日 장례산업, “취향 반영된 서비스가 트렌드“

우주장·바다장 등 여러 방법으로 유골 나눠 모시는 ‘분골’ 유행 지난 8월 28~29일 도쿄에서 제10회 엔딩산업전이 열렸다.(사진=이연지 기자) 지난 8월 28~29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 번째 장례박람회(エンディング産業展)가 열렸다.

엔딩산업전이라고도 하는 일본의 장례박람회는 장례, 매장, 공양, 상속 등 다양한 장례와 종활 산업 등을 소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약 160개사가 참여했으며, 1만 3318명이라는 역대 최대 방문자가 다녀갔다.

고령자는 늘어나고 있지만 코로나19 이후 장례 시장은 오히려 그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마지막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기 위해 죽음을 준비하는 것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29일 도쿄에서 열린 엔딩산업전을 방문해 새로운 장례 문화로서 어떤 것들이 주목받고 있는지 살펴봤다. 관, 유골함, 유골함 가방까지 세트로 디자인된 제품들도 있다.

(사진=이연지 기자) 고인의 취향을 담다 침대는 과학이다. 이번 장례...



원문링크 : 현장서 확인한 日 장례산업, “취향 반영된 서비스가 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