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받아서 기초연금 깎인 노인 약 60만명에 달해


국민연금 받아서 기초연금 깎인 노인 약 60만명에 달해

국민연금 연계 감액 수령자, 전체 기초연금 수급 노인의 9.08%…감액 금액 1인당 평균 8만3천원꼴 '보험료율 9%→13%' 정부 연금개혁안 나왔다…세대별 차등 인상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상담센터의 모습. 2024.9.4 [email protected] 지난해 65세 이상의 소득 하위 70% 노인 중에서 약 60만명이 국민연금을 받아서 기초연금을 깎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동시 수급자 현황' 자료를 보면, 급속한 고령화로 전체 노인인구가 늘고 소득 하위 70%에 속하는 노인 규모도 커지면서 기초연금 수급자는 해마다 늘고 있다. 기초연금 수급자는 2020년 565만9천751명, 2021년 597만3천59명, 2022년 623만8천798명, 2023년 650만8천574명 등으로 증가했다.

국민연금을 받아도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한 금액)으로 소득 하위...



원문링크 : 국민연금 받아서 기초연금 깎인 노인 약 60만명에 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