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수십명 "실손보험 있으면 시술비 환불된다더니…" 보상 못받아...해당 병원 경찰에 고소 후 집단소송 준비 병원 측 “과잉진료 아니다...돈 안주는 보험사 탓" 주장 무릎 관절염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ㄱ씨는 최근 병원에서 보험처리가 가능하다는 말만 듣고 무릎줄기세포시술을 받았다. ㄱ씨는 이후 보험금 청구를 위해 보험사에 문의했다.
하지만 보험사는 “3세대 실손보험 가입자이기 때문에 해당 상품에 대한 특약이 가입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보험금 지급을 거절했다. 알고 보니 ㄱ씨와 같이 병원의 '종용'으로 무릎줄기세포시술을 받고 보험금 지급을 받지 못한 피해자가 여러명이었고 ㄱ씨는 병원을 대상으로 집단 소송 등을 준비하고 있다.
실손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며 1,000만원에 달하는 무릎줄기세포시술을 '종용'한 A한방병원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A한방병원은 발전하는 의료기술에 따라 다양한 시술이 나오고 있음에도 보험사가 이를 반영하지 않아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
원문링크 : A한방병원, 1000만원 무릎줄기세포시술 종용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