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임 요양보호사 지정 객관성 없어 5년 근무 경력 제한 제도 '무용지물' '권위 의식·세력 다툼' 현장 불만 고조 오는 10월 1일 도입되는 '선임 요양보호사' 제도를 두고 '권위위식 만들어 세력 다툼으로 번진다", "지정 과정에서 객관성이 확보되지 않는다'는 등 제도 보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업계에서 나온다. 사진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요양원에서 휠체어를 탄 두 어르신이 옥상 정원에서 점심 식사 후 산책하고 모습 /김정수 기자 "선임 즉 팀장급 요양보호사 추천 과정에서 객관성이 부족하다.
내부 갈등의 소지가 있다." "경력이 많은 요양보호사를 팀장으로 지정해도 효과를 100% 발휘하기 어렵다.
오랜 시간 자신만의 습관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경력이 짧은 요양보호사가 더 효과적일 수 있다." "5년 이상 경력자만 팀장급 요양보호사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규정이 문제다.
만약 5년 이상 근무자가 없다면 그 시설은 팀장급 요양보호사를 배출하지 못한다는 것." 오는 10월 정식 도...
원문링크 : 도입 1달 전···선임 요양보호사 제도 '구멍투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