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고령화 시대…고창군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


[전북의 창] 고령화 시대…고창군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

앵커 고창군이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김제시가 다음 달 열리는 김제 지평선축제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습니다.

전북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창군은 노인 30여 명으로 봉사단을 꾸려 지역에 홀로 사는 노인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살피고, 말벗도 되어 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고창읍 율계 고령자복지주택 입주민 백여 명도 만나 노인 복지 정보를 안내하는 등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혜진/고창군 노인복지관 노인팀장 : "노인 인권과 노인 학대, 그리고 노인 소비자 피해 예방 등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김제시는 오는 20일까지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궁이 쌀밥 짓기, 지평선 쿠킹클래스, 연날리기, 무동력 글라이더 경연대회 등입니다.

전통 농경문화 체험 행사인 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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