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자체, 다양한 사고 보상 ‘우리동네 무료보험’ 실손보험 수령했어도 추가 보상받을 수 있어 지자체별 상품에 따라 보상 범위 달라 확인 필수 일러스트=챗GPT 달리3 서울 관악구에 거주 중인 A씨는 부업으로 자전거 배달 일을 하다 지난해 3월 차에 받히는 사고를 당해 이듬해 후유장해 판정을 받았다. 후유장해란 사고·질병이 치유된 뒤에도 신체·정신이 영구적으로 훼손된 상태를 뜻한다.
A씨는 손해사정사와 상담 등을 통해 사고를 낸 사람이 가입한 자동차보험으로 보상을 받았다. A씨는 최근 지인을 통해 추가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A씨가 거주하는 관악구가 지난해부터 자전거 사고를 보상하는 자전거보험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관악구민인 A씨는 이 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돼 있었고, 사고가 발생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아 추가로 보험금을 받았다.
지방자치단체가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를 보상하는 ‘우리동네 무료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실손보험금...
원문링크 : 자전거 사고 후 보험금 세번 받았다… 우리동네 공짜 보험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