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에서 노인까지…순창군의 ‘촘촘한 복지’[KBS뉴스]


영유아에서 노인까지…순창군의 ‘촘촘한 복지’[KBS뉴스]

영유아에서 노인까지…순창군의 ‘촘촘한 복지’ [앵커] 전북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구 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이 많은데요. 순창군이 영유아부터... news.kbs.co.kr 앵커 전북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구 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이 많은데요.

순창군이 영유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촘촘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인구 증가를 꾀하고 있습니다. 유진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세 명의 대학생 자녀를 키우고 있는 주부 이경자 씨. 이 씨는 해마다 자녀들의 학비와 생활비 등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컸지만, 순창군이 지난해부터 지역 출신 대학생에게 학기당 2백만 원의 생활비를 지원하면서 한결 부담을 덜었습니다.

이 씨 자녀처럼 군으로부터 생활비를 지원받은 대학생은 올해 상반기까지 천6백여 명에 달합니다. [이경자/순창군 순창읍 : "(아이가) 생활지원금을 받고 나서는 (경제적) 부담에서 좀 벗어난 것 같아요.

학업에만 열중하면 되겠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 세 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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