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반발·위법성 논란…'네카토' 보험 중개 괜찮을까?


업계 반발·위법성 논란…'네카토' 보험 중개 괜찮을까?

차보험 놓고 빗발치는 업계 반발…"독과점 따른 보험료 인상 불가피"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 앱 아이콘 / 사진=김지연 기자 대형 IT(정보기술) 기업들의 보험시장 진출이 임박했지만 보험업계에선 자동차보험 관련 반발이 거센 데다, 최근 차보험 비교 광고 등을 둘러싼 위법성 논란까지 불거져 서비스 추진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이른바 '네카토'로 불리는 네이버, 카카오, 토스를 비롯한 빅테크·핀테크 플랫폼 기업들의 보험 중개 서비스는 이르면 상반기 출시를 준비 중이다. 보험 비교‧추천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말 그대로 보험상품을 '중개' 해주는 서비스다.

보험사와 플랫폼사의 주요 쟁점이던 플랫폼 수수료율은 거의 매듭 지어졌지만, 일부 보험대리점과 설계사들은 자동차보험을 서비스 상품에 포함하는 문제를 두고 1인 시위까지 벌이면서 반대를 이어가고 있다. 자동차보험은 플랫폼 중개 서비스에 포함되지만 초기엔 포함 여부를 두고 빅테크 기업과 보험사들이 대립을 겪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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