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는 왜 3년 전 담임을 신고했나…교사 괴롭히는 수단 된 아동학대 신고 [지금 교실은] 학부모는 왜 3년 전 담임을 신고했나…교사 괴롭히는 수단 된 아동학대 신고 [지금 교실은]](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DA4MTFfNjgg/MDAxNzIzMzQ1NzQxMjQw.RbCR638sIPGnxHnxsjynmPsDmi416YyknAKuNy4JkE8g.28zHcbfAzTmecTOMHieyKY_-42ZLAfNhdbjtmGA0Ezgg.JPEG/%BE%C6%B5%BF%C7%D0%B4%EB.jpg?type=w2)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의 학부모가 3년 전 담임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학부모는 이전에도 다른 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한 경험이 있는 등 여러 교사에게 아동학대 신고 협박을 일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동학대 신고를 교사를 괴롭히는 ‘무기’로 쓰고 있는 셈이다. 교사들은 아동학대 요건을 강화해 무고성 신고를 막아야 한다고 호소한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지난달 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1주기를 맞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서적 아동학대 요건 구체화 등 ‘공교육 정상화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뉴시스 ‘3년 전’ 교사까지 아동학대로 신고 10일 전북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전주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 A씨는 지난달 경찰에 교사 B씨에 대한 아동학대 진정서를 냈다.
B씨는 3년 전인 2021년 A씨의 자녀가 1학년일 때 담임을 맡았던 교사다. A씨는 “1학년 때 담임교사가 아이의 왕따 등 생활지도를 방임해 현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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