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이 되면 신체적인 기능이나 인지 기능이 저하되면서 스스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초고령사회에 진입한만큼 고령 인구의 돌봄에 대한 관심이 높다.
가족들이 케어하는 방법도 있으나 요즘은 가족들의 경제활동으로 직접 케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렇다보니 요양시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요양시설은 요양원과 요양병원을 흔히 떠올릴 수 있다. 요양병원은 의료기관으로 치료와 회복을 목적으로 입원할 수 있으며 의사와 간호사가 항상 상주하고 있다.
고령이 아니어도 치료와 회복이 필요하다면 입원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요양원은 노인요양시설로 만65세 이상 고령의 어르신이 입소 대상이다.
의사가 상주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정기적으로 의사가 방문해 진료를 보고 건강을 체크한다. 입소 비용 안에 요양보호사의 케어 비용이 모두 포함돼 있다.
성남 파드마요양원 임지재 대표는 본지와의 서면인터뷰에서 “요양원과 요양병원은 시설의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심신상태를 고려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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