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업체, 장례식장에서 8년간 4천 구 이상 사체 훔쳐 이식재료 생산 판매 엽기적 범죄


中 업체, 장례식장에서 8년간 4천 구 이상 사체 훔쳐 이식재료 생산 판매 엽기적 범죄

‘산시 아오루이’, 장례식장 운영권 장악한 뒤 직원 시켜 시신이나 신체 일부 빼돌려 의과대 부속병원 해부학교실에서 최고 420만원에 불법매입도 한 변호사가 산시성 타이위안 경찰 조사 기록 인터넷에 올려 중국에서 인체 이식용 재료를 만들기 위해 최소 4000구의 시신을 장례식장 등으로부터 훔치는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펑파이 신문이 8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셩화(易勝華) 변호사 는 이날 산시성 타이위안시 공안국이 5월 23일 작성한 사건 조사 자료를 온라인에 올렸다.

신문이 보도한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산시성 ‘아오루이(奥瑞) 바이오재료 유한회사’(이하 아오루이)는 2015년 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쓰촨성, 산둥성, 광시좡족자치구 등지에서 사람 사체와 사지 등을 절도나 불법적 구매 등을 통해 확보했다. 이 업체는 불법적으로 구한 사체 및 뼈를 가공해 ‘동종 골이식 재료’ 제품을 생산했다.

이 업체가 얻은 수입은 3억 8000만 위안(약 725억 원)에 달했다. 경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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