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된 위험관리…임원 책임 영역 사전 확정 내부통제 및 금융사고 책임소재 명확화를 도모하는 책무구조도가 시행됨에 따라 임원배상책임보험 가입 니즈가 확대될 것이라 관측된다. 임원배상책임보험은 임원들의 직무상 의무 위반이나 실수 등으로 법률상 책임을 질 경우를 보장하는 상품인데 금융업권의 가입 필요성이 대두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내부통제 및 금융사고 책임소재 명확화를 도모하는 책무구조도가 시행됨에 따라 임원배상책임보험 가입 니즈가 확대될 것이라 관측된다. (사진 출처=픽사베이) 금융사고 발생 책임소재 명확화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권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책무구조도가 이달 3일부터 시행됐다.
책무구조도란 금융회사들은 임원 개개인이 책임져야 하는 내부통제 대상 업무의 범위와 책무를 정한 것이다. 주요 업무에 대한 최종 책임자를 특정하고, 내부통제 책임을 위임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지난해 지배구조법 개정에 따라 금융업계의 책무구조도 작성 의무가 부여된 상황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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