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 대비 부족 반려동물 장례 시설 대부분 사체 매장···불법 장묘업체 多 국내 반려동물 사체의 매립은 불법이지만 직접 매장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 장묘업체는 규제가 안 돼 소비자‧환경 피해가 잇따른다는 지적이 나온다.
/연합뉴스 반려동물 사체 처리 방법에 대한 명확한 규제가 없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29일 여성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반려동물 사체의 매립은 불법이지만 직접 매장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 장묘업체는 규제가 안 돼 소비자‧환경 피해가 잇따른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행법상 반려동물의 사체는 폐기물로 분류돼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 법제처에 따르면 반려동물 사체 처리 방법은 동물병원에서 죽은 경우 의료폐기물로 처리 규격 생활 쓰레기봉투로 배출 처리 동물 장묘시설에서 처리 등이다.
동물장묘업 허가를 받은 시설에서 화장, 건조장, 수분해장으로 사체를 처리할 수 있다. 개인의 사유지를 포함해 허가받지 않은 동물의 사체...
원문링크 : 사체 매립에 합동 화장까지'···반려동물 장례 불법 '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