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다큐 '산의 여왕' 락파 셰르파 남편의 가정폭력… 홀로 자녀들 키워 '산의 여왕: 락파 셰르파' 넷플릭스 화면 갈무리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에베레스트 정상을 10번이나 오른 네팔 출신의 락파 세르파.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산의 여왕:락파 셰르파(Mountain Queen: The Summits of Lhakpa Sherpa)의 주인공인 셰르파는 "남편으로부터의 폭력을 견디며 살았다"라고 말했다.
영국의 BBC는 26일(현지시각) 락파 셰르파가 남편의 가정 폭력에 시달리고 탈출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했다. 셰르파는 에베레스트를 10번 등반해 전 세계 여성 가운데 가장 많은 기록을 갖고 있다.
셰르파의 기록은 등반가가 아닌 짐꾼(포터)으로서의 기록이다. 미국에 기반을 둔 그는 식료품점 점원과 청소부로 일하면서 아이 세명을 키우고 있다.
셰르파의 산 안팎에서의 삶은 루시 워커가 감독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산의 여왕: 락파 셰르파'로 제작됐다. 에베레스트를 오르는 것은 치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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