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은 신체 구조상 암이 발생하면 주변 림프절로 전이되는 경우가 흔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험금 문제는 무엇이 있이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미리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우선 암 관련 진단비 분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보험금은 소액암, 유사암, 고액암, 일반암으로 분류된다.
소액암은 자궁암, 유방암, 전립선암, 방광암이며, 유사암은 기타 피부암, 갑상선암, 경계성종양, 제자리암이다. 고액암은 혈액암, 뼈암, 뇌암이고, 일반암은 림프전이암을 포함한 나머지 모든 암을 말한다.
즉 보험약관상 갑상선암은 유사암, 림프전이암은 일반암이다. 유사암 진단비는 일반암 진단비의 약 20% 수준으로 설계된다.
예를 들어, 일반암 진단비가 1,000만 원이라면 유사암 진단비는 200만 원이 된다. 따라서 갑상선암으로 진단되면 200만 원을 받게 된다.
그러나 갑상선암 림프절 전이는 일반암으로 분류된다. 그렇다면 일반암 진단비 1,000만 원을 받을 수 있을까?
보험 약관에는 암 진단비 지급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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