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사 내 달꿈카페 4년 운영한 '파파스윌' 대신 '컴포즈' 입점... "장애인 일자리 빼앗았다" 비난 지하1층 카페로 논란이 되고 있는 김포시청 발달장애인 일터로 4년 동안 운영하며 장애인 일자리와 자립 사례로 주목을 받아온 김포시청 '달꿈카페'에 돌연 대기업 프랜차이즈 카페가 입점하자 장애인단체들과 김포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이 항의 집회를 개최하고 김포시를 강하게 비판했다. 19일 김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 김포시장애인시설연합회, 김포민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생연대 사회적협동조합 등은 김포시청 본관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었다.
이들 단체들은 "시청카페를 공개입찰하지 않은 이유, 어떤 근거로 프랜차이즈 카페를 운영자로 선정했는지를 설명"하고 "장애청년들의 일자리 보장", "장애인과 장애단체, 사회적기업에 대한 홀대를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김포시의회 민주당 소속 김계숙, 오강현, 배강민, 김기남, 유매희, 이희성, 정영혜 의원은 같은날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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