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보험, 자동차의무보험처럼 판 커질 수 있나


가상자산보험, 자동차의무보험처럼 판 커질 수 있나

- 거래소, 사고 책임 대비 준비금 혹은 보험 선택지 - 현재 가상자산보험 가입 거래소 총 20건 안 넘어 - 보험 가입 유인 낮아…가입대상 거래소 자체 증가 관건 [그래픽=김현지 기자]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되면서 손해보험사들이 ‘가상자산사업자 배상책임보험’을 출시했지만 홍보나 고객 유치에는 적극 나서지 않는다는 얘기가 나왔다. 그도 그럴 것이 해당 상품은 가상자산법 시행을 전후로 발맞춰 나왔는데 시장 확장성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보험사들이 먹거리 사업으로 발 벗고 나서긴 아쉽단 얘기다. 자동차의무보험과 비교는 어렵지만 가상자산보험이 활성화되려면 가입 대상인 거래소 자체가 늘어야 한다는 게 업계 및 전문가 의견이다.

증권사도 코인 중개를 가능하도록 해줘야한다는 대안이 거론되지만 시간 문제가 걸려있다. 19일 전후 가상자산보험 출시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10여개 국내 손보사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령이 개시된 19일을 전후로 가상자산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가상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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