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현철 장례, 첫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치러진다

16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가수 현철(본명 강상수)의 빈소가 마련됐다. 사진ㅣ사진공동취재단 가수 고(故) 현철(본명 강상수)의 장례가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치러진다. 16일 연예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82세의 나이로 별세한 현철의 장례는 특정 협회가 아닌 다수의 협회가 참여하는 첫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예정됐다. 16일 고인의 빈소가 마련돤 서울아산장례식장에는 오후부터 가요계 동료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가수 주현미, 설운도, 진성, 강진, 현숙, 장윤정, 장민호를 비롯해 방송인 이상벽 등도 빈소를 찾아 유족에게 위로를 건넸다. 윤석열 대통령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가수 송대관, 나훈아, 김연자, 영탁, 배일호, SM엔터테인먼트 장철혁·탁영준 공동대표 등이 화환을 보내 추모의 뜻을 전했다.

가요계 동료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ㅣ사진공동취재단 설운도는 이날 조문을 마친 후 “형님은 의지력이 강한 분이라 빨리 쾌차하셔서 방송에 복귀하시리라 생각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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