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료 최대 92% 지원, 피해 시 비용 부담 덜 수 있어 폭우가 쏟아진 10일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 한 식당이 금호강이 범람해 상점이 침수된 모습. [사진=연합뉴스] #천안에서 농사를 짓는 A씨는 지난 2020년 9월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온실 비닐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둔 덕분에 보험금을 받아 온실 보수 비용 부담을 덜었다. 올여름은 게릴라 집중호우가 잦고 폭염일수가 늘어 풍수해보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위와 같이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를 일부 지원하는 풍수해·지진 재해보험(풍수해보험)으로 피해 발생 시 부담을 덜 수 있다. 14일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최근 내린 폭우로 여의도 면적(290ha)의 33배에 가까운 재배지가 침수되거나 낙과 등 피해를 입었다. 지난 10일 기준 농작물 침수는 9522, 농경지 유실·매몰은 88.1로 집계됐다.
풍수해보험은 공동·단독 주택, 농·임업용 온실, 소상공인의 상가·공장 등에서 발생한 피해 복구 비용을 보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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