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철 집중 호우로 차보험 특약·대처 요령 주목 11일 대전광역시 서구 용촌동 정뱅이마을에 전날 내린 폭우로 차량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사진=연합뉴스] 장마철 집중 호우로 자동차 침수사고가 속출하는 가운데 침수 피해를 보장하는 자동차보험 특약과 사고 예방 주행습관 및 대처 요령이 눈길을 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1일 오전 9시까지 12개 손보사에 침수 피해 등이 접수된 차량은 1569대로 집계됐다. 일주일이 채 안되는 기간에 침수 피해 추정 손해액은 143억300만원에 달한다.
지난 10일 오전 9시까지 접수된 사고차량과 추정 손해액이 304대, 29억9700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하루 만에 손해액이 110억원 이상 불어났다. 남부지방 집중호우에 따라 전북과 충남에서 피해 접수가 가장 많았으며 추후 장마전선이 북상할 경우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침수에 대한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는 자동차보험 특약이 주목받고 있다. 자동차보험의 ‘자기차량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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