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 노인일자리 폐지수집보다 수입 2배↑ 10명 중 3명만 사업 참여…"혼자가 편해" "치료·주거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해야"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정부가 폐지를 수집하는 고령자들의 안전과 적정 수입 보장 등을 위해 '노인일자리' 연계에 나섰으나 10명 중 3명만이 이에 응하며 저조한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 4월1일 오후 서울 도봉구에서 한 노인이 폐지를 줍고 있는 모습. [email protected] 정부가 폐지를 수집하는 고령자들의 안전과 적정 수입 보장 등을 위해 '노인일자리' 연계에 나서고 있지만 10명 중 3명 꼴로만이 이에 응하며 저조한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사회적 교류를 꺼리는 성향의 고령자들이 많기 때문으로 분석되는데, 노인일자리 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전국의 폐지수집 고령자를 전수조사한 뒤 '노인일자리'를 연결하고 있다. 노인일자리는 환경...
원문링크 : 수입 2배 넘는데…'노인 일자리'보다 '폐지 수집' 택하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