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 떠나보낼 장소가 없어요"…서울 동물화장터 '0곳' 장례시설 턱없이 부족


"우리 애 떠나보낼 장소가 없어요"…서울 동물화장터 '0곳' 장례시설 턱없이 부족

화장 가능한 시설 전국에 '70곳' 불과 서울 비롯 제주·광주·대전·대구는 '0곳' 전문가 "인구 4분의1 범법자 될 위험" [서울=뉴시스]반려동물을 가족구성원으로 인식하는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정식 장례절차를 거쳐 추모하려는 반려인들이 늘고 있다. 사진은 홍콩 하늘에 강아지 모양의 구름이 관측된 모습.

(사진=홍콩 기상청 갈무리) 2024.07.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2년째 반려견을 키우는 A씨는 반려견 '뽀삐'를 '우리 아기'라고 부른다. 최근 뽀삐가 심장병에 이어 폐수종까지 얻자 A씨는 뽀삐를 떠나보낼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A씨는 뽀삐가 잠들 장묘시설을 알아봤지만 접근성이 크게 떨어져 고심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인구는 급증하고 있으나 반려동물의 장례 시설은 턱없이 부족해 임의 매장하는 등 문제점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동물복지 국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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