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티이미지뱅크 전력 수요가 집중되는 여름철에는 주택화재로 인한 사고가 증가한다. 또 자연재해로 인한 풍수재 사고 역시 다른 계절에 비해 비중이 높다.
이에 보험개발원은 주택화재보험으로 여름철 풍수재 위험과 화재위험 등에 대비할 것을 권고했다. 주택화재보험은 화재위험을 기본으로 보장하고, 계약자의 필요에 따라 풍수재, 지진, 배상책임과 같은 다양한 위험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으로 최근 보험료 규모도 꾸준히 증가세다. 6일 보험개발원이 주택화재보험 계약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 수입보험료는 1532억원으로 5년전인 2019년(925억원) 대비 1.7배 증가했다.
이 기간 화재보험료는 608억원에서 787억원으로 1.3배 증가했지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특약은 317억원에서 745억원으로 2.4배 증가해 다양한 위험을 보장받고자 하는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했다. 주택화재보험 최근 5개년 수입보험료·증가율.
보험개발원 제공 주택화재로 인한 사고는 동절기보다는 7~9...
원문링크 : 여름철, 풍수재부터 화재위험까지 '주택화재보험'으로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