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노출’ 배달 라이더…보험 사각지대는 ‘여전’[KBS뉴스] ‘위험 노출’ 배달 라이더…보험 사각지대는 ‘여전’[KBS뉴스]](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DA2MjlfMjIg/MDAxNzE5NjIyNDQyNDk3.H2g487oppqbVUAesoifrSeIfCqmM_VUIm_bI6YWcpxMg.M-I8_9ag3yFhNl003JC7qUE3FoNs5iCfDPcz1hRTN8wg.JPEG/%B6%F3%C0%CC%B4%F5.jpg?type=w2)
앵커 배달 오토바이는 운전사와 상대 모두 사고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큽니다. 이 때문에 오토바이 보험 가입이 필수적이지만, 비용 부담이 커 가입을 꺼리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안승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배달 오토바이에 부딪혀 2명이 숨졌습니다.
운전사가 콜 확인 등을 위해 휴대전화를 보다 멈추지 못한 겁니다. 운전사가 가입한 보험은 의무 대상인 책임보험이 전부.
보험 적용 범위가 제한돼, 유족 보상뿐 아니라 본인의 치료비도 보장받기 어렵습니다. [배달 라이더/음성변조 : "시간제 보험을 넣으려고 했는데, 사고가 두 번인가 났었어요.
안 된다고 해서…."] 현행법에 따라 배달 라이더 등 오토바이 운전자는 반드시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피해자가 숨지면 한명당 최대 1억 5천만 원, 상대 차량 파손은 2천만 원까지 보장하지만, 오토바이 파손과 운전자 부상은 보장하지 않습니다. 보장 범위를 넓힌 종합보험에 가입할 수도 있지만, 문제는 비용입니다.
책임보험 중에서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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