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진단] 초고령사회, 굶는 노인들 ‘하루 한 끼’… 고독사 위험 노출 [긴급진단] 초고령사회, 굶는 노인들 ‘하루 한 끼’… 고독사 위험 노출](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DA2MjVfMTIz/MDAxNzE5Mjc2Mjk2NDEx.CM3HiqXMHfbBXEF-tKN2_JuPs_tGaF8rQRNncU8XKDUg.NOFOvzdRgXdPIXaLUJ9vqWgUc_A1AkmuxMK7ag6enI0g.JPEG/%B9%AB%B7%E1%B1%DE%BD%C4.jpg?type=w2)
노인 10명 중 8명 만성질병 있어… 영양관리 필수로 요구돼 식사 문제 해결 위해 자발적으로 요양병원 입소하는 상황 ‘경로당 식사 제공 정책’ 도시, 농촌 지역 및 지자체 격차 발생 미국, 일본, 영국, 독일 등 다양한 인프라 활용해 노인 지원 무료급식을 기다리는 노인분들. [뉴시스] [일요서울 | 박정우 기자] 정부가 전국 경로당에 주 5일 식사 제공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높은 노인 빈곤율과 독거노인 증가세를 고려할 때 필수적인 정책이다. 하지만 국회입법조사처는 더욱 세심한 정책 수립이 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우선 도시, 농촌 지역 간 경로당 활용률이 다르고, 지자체별 예산이 상이해 식사 제공에 ‘지역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복지부는 단계적으로 정책을 보완 및 확장하겠다는 입장.
미국, 일본 등의 경우 다양한 지역거점 인프라를 활용해 노인을 지원하고 있다. 일각에서 지역별 특색에 맞는 정책 집행을 요구하는 이유다.
지난달 1일 정부는 전국 경로당에 중앙정부와 지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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