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향후 신규 노인복지 정책의 수혜 대상 연령 기준을 상향한다. 인구감소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한 특단의 조치다.
이미 수차례 이슈가 된 노인 연령 기준 상향을 지자체가 정할 수 있는 복지 정책 수혜 대상 선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가 인구감소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한 특단의 조치로 노인 연령 기준 상향을 검토한다.
다만, 전문가들은 노인 정책의 사각지대, 빈곤 문제 확산 등에 대한 해법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사진=미리캔버스 이러한 정책 발표로 다시 한번 노인 연령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건강수명이 늘었고, 65세 이상 노인층에서도 '일자리'를 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서다. 다만 이렇게 될 경우 발생한 노인 정책의 사각지대, 빈곤 문제 확산 등에 대한 해법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도 건강수명을 고려하면 노인 기준 연령 상향은 필요하지만, 특정 지자체에서 일방적으로 시행하기에 앞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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