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게 독' 점점 진화하는 보험설계사 사기극[보온병] '아는 게 독' 점점 진화하는 보험설계사 사기극[보온병]](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DA2MTVfMjgg/MDAxNzE4NDIwMjc3MjQ1.7mRmHYWfegOnsC7FwnLbbyDVdbmWDZ4t4-QSAbhfYJUg.Qnx7H2PDXa1i4gbDKEych_uiF52MVAZtPtIPwdt6eu4g.JPEG/%BA%B8%C7%E8%BC%B3%B0%E8%BB%E7.jpg?type=w2)
'가벼운 사고에도 입원하면 고액' 악용한 설계사 의사·환자·조직폭력배와 짜고 범죄조직으로 진화 “입원 일당이 돈이 되니까” 경미한 사고 일부러 만드는 설계사들 보험설계사로 일했던 A씨와 B씨는 부부관계다. 2000년대 중후반 이들 부부는 가볍게 미끄러지거나 넘어져 다치는 횟수가 이상하리만큼 잦았다. 가볍게 넘어져도 꼭 병원에 입원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들은 부부 명의로 가입된 보험만 36개, 월평균 약 130만원의 보험료를 납부해 온 보험 부부사기단이었다. 보험 설계사를 했던 경험을 살려 경미한 사고를 일부러 당했고, 이렇게 총 11차례에 걸쳐 받아낸 보험금이 1억2000여만원에 달했다.
경미한 부상이나 질병을 과장해 병원에 장기간 입원하는 수법으로 보험사에서 보험금을 타낸 보험설계사들이 있다. 비교적 가벼운 관절염, 발목 염좌 등으로 보험사로부터 입원 수당을 받는 식이다.
또 다른 보험설계사 C씨는 200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통원 치료를 받아도 충분한 허리 염좌 증상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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