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대부분 '단순 노무'…"우리도 다양성 원해요"[SBS 뉴스] 노인일자리 대부분 '단순 노무'…"우리도 다양성 원해요"[SBS 뉴스]](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DA2MTBfNTkg/MDAxNzE3OTgwMTAwMTYw.hfXTbPEljrn_uinZCKhHKqGnAcisQezF-InTFE5U74Qg.FnOM_38ZkCCNEpQwLQypzrdBS_MPUrezRVuq74RQS9Eg.JPEG/%B3%EB%C0%CE%C0%CF%C0%DA%B8%AE.jpg?type=w2)
<앵커> 노인 돌봄 문제에 이어 오늘(9일)은 노인 일자리 문제 살펴봅니다. 체력도, 또 살릴 경력도 있는 노인들은 다양한 일자리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 요구를 우리 사회는 잘 받아들이고 있는지, 신용식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개인 사업을 했던 73살 정재근 씨는 지금은 식당이 없는 회사들에 도시락을 배송하는 일을 합니다.
매일 3시간에서 6시간씩 활발하게 움직이며 배달을 합니다. 보수는 월 150만 원 정도지만, 건강도 챙기고, 일도 하길 원했던터라 지금 하는 일이 만족스럽습니다.
이런 정 씨가 구직 과정에서 힘들었던 건 체력이 남아 있단 걸 스스로 증명하는 게 쉽지 않았다는 겁니다. [정재근/서울 강남구 : 노인들의 기초 체력을 좀 테스트해 본다든가 이런 자격증을 하나 좀 줬으면 좋겠어.
그럼 어디 가서 면접시험 볼 때도 '이 사람은 인증된 사람이구나'] 대기업에서 명예 퇴직한 63살 김종묵 씨는 은퇴 후에도 업무 경력을 살린 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AI로 독거 노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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