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 70개사 참여하기로 금융당국이 두낫콜을 확대 개편한다. 이에 따라 보험 가입 권유 전화를 기존보다 더 편하게 차단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래픽=이미지투데이 앞으로 금융소비자들이 보험설계사 등의 마케팅 연락을 기존보다 손쉽게 거부할 수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2일) 금융당국은 금융업권과 협의해대형 금융소비자가 금융사 등 마케팅 연락을 한 번의 클릭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금융권 두낫콜 시스템을 확대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은행, 보험사, 증권사, 카드사, 저축은행 등 12개 업권은 은행연합회 주관으로 금융권 두낫콜 시스템을 구축해 금융소비자가 금융사의 마케팅 목적 연락(전화, 문자)을 5년간 차단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령을 개정해 금융소비자가 금융사 등으로부터 금융상품을 소개하거나 권유할 목적으로 연락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신설했으며(제21조의2제1항), 소비자가 보다 쉽게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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