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1000만 시대]⑭시간 때우는 경로당? '스마트'한 노년생활센터로 변모


[노인 1000만 시대]⑭시간 때우는 경로당? '스마트'한 노년생활센터로 변모

식사·여가·운동 등 일상서비스,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공간으로 '주 5일 식사제공'…노인고립 해소, 노인일자리 등에서도 효과 경로당 이용 적은 60~70대 '젊은 노인' 즐길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필요 '노인 1000만명 사회에선 은퇴 세대의 여가생활과 사회활동이 중요하다. 노인여가복지시설 중 비중이 가장 큰 '경로당'을 이와 같은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해야 하며, 65세부터 90대 이후까지 폭이 넓어진 노인 연령대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경로당 '주5일 식사제공'을 비롯해 '스마트경로당'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경로당의 변신을 지원한다. 단순히 '시간을 때우는' 장소가 아닌 교육, 예술, 문화, 사회 활동 등 다양한 노년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경로당을 업그레이드시키는 목표다.

양천구 스마트경로당, 신원경로당. 사진제공=양천구청 60~70대는 '젊은이' 취급받는 경로당, 프로그램 다양화해야 국회입법조사처가 지난해 말 발표한 '초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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