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첫날부터…80대 치매노인 무차별 폭행한 요양보호사 [연합뉴스TV] 근무 첫날부터…80대 치매노인 무차별 폭행한 요양보호사 [연합뉴스TV]](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DA1MjNfMTM3/MDAxNzE2NDMwMTEwMjE1.B8bRhkpLv9VAUAvY5JMDLizRmII9rhbNDA6C6zKNuTsg.gdrDS5m94uUwKjWuF_sExLPckgmBEMYBJjCNRA41-n8g.PNG/%BF%E4%BE%E7%BA%B8%C8%A3%BB%E7.png?type=w2)
[단독] 근무 첫날부터…80대 치매노인 무차별 폭행한 요양보호사 [앵커] 집에서 환자를 간병하는 입주요양보호사가 근무 첫날부터 80대 치매노인을 무차별 폭행했습니다. 폭행 장면이 CCTV에 고스란히 담겼는데요.
가해자는 피해 노인이 약을 먹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선홍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백발이 성성한 80대 노인은 치매 환자입니다. 환자를 향해 마구잡이로 베개를 휘두르는 이 여성은 입주요양보호사입니다.
노인의 머리채를 쥐어 소파 밑으로 끌어내리고도 무자비한 폭행은 끝도 없이 이어졌습니다. <현장음> "(약 먹어요!)
아악!" CCTV를 의식한 듯 집 안의 조명과 텔레비전도 끕니다.
<피해자 가족> "어디에 CCTV가 있다는 것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어머니를 폭행할 때 불을 다 끄면 자기의 행동이 안 보일 거라고 예상을 한 것 같아요." 사건이 발생한 건 지난 11일 저녁 7시 반쯤.
당일은 60대 요양보호사 A씨가 집에 처음 온 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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