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성 첼로 리사이틀' 6월5일 공연... Dominus 작곡가들의 찬란한 작품 선보여


'임재성 첼로 리사이틀' 6월5일 공연... Dominus 작곡가들의 찬란한 작품 선보여

그동안 굵직한 레퍼토리를 선보였던 첼리스트 임재성이 오는 6월5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Dominus'라는 타이틀과 함께 위대한 작곡가들의 찬란한 작품들을 보여준다. 포스터.

(자료=에스프리) 으뜸음을 기준으로 5도 화성을 뜻하는 도미넌트(Dominant)의 어원은 Dominus로 '위대한', 또는 '신'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에 걸맞게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사를 대표하는 작곡가인 하이든, 멘델스존, 베토벤이 남긴 도미넌트 조성의 프로그램과 함께한다. 1부는 하이든의 바리톤 트리오로 서막을 연다.

본래 바리톤 트리오 곡으로 구성된 곡을 첼로와 피아노로 연주하며, 두 대의 악기로 표현되는는 곡이 익숙하지 않을 순 있지만 순수하게 첼로만이 가진 중저음 선율로 곡의 서정적인 특색을 극대화해 표현한다. 이어 멘델스존의 첼로 소나타는 슈만이 최상의 아름다운 선율의 본보기라고 평가했던 곡인 만큼 연주자가 느끼는 멘델스존의 특색과 더불어 음악적 기교를 마음껏 느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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