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가 꿈인 딸을 위해 함께 무대에 선 어머니. 이정규 인스타그램 캡처 장애가 있는 딸이 노래하는 동안 넘어지지 않도록 뒤에서 무릎 꿇고 받쳐주는 어머니의 모습이 공개돼 감동을 주고 있다.
어머니는 가수가 꿈인 딸을 위해 2019년에도, 2024년에도 한결같이 무대 위에서 딸 곁을 지켰다. 2019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노래자랑 무대에 흰 원피스를 입은 한 여자아이가 올라왔다. 아이는 양손으로 재활보조기구를 꼭 붙잡고 서서 노래를 불렀다.
아이 뒤로 어머니가 무릎을 꿇은 채 아이 몸을 받쳐주는 모습이 보였다. 딸이 넘어지지 않도록 몸을 잡은 채 최대한 자신이 보이지 않게끔 웅크린 모습이다.
어머니는 아이에게 용기를 주려는 듯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2019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노래자랑 무대에서 어머니가 무릎을 꿇은 채 노래 부르는 아이 몸을 받쳐주고 있다. 채널A 5년이 지난 2024년 4월 27일, 가수가 꿈이었던 아이는 엄마 키만큼 훌쩍 자란 모습으로 다시 ...
원문링크 : 가수 꿈인 장애인 딸 위해 무릎 꿇은 엄마…5년 뒤에도 똑같이 딸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