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내지만 더 받아서 미래 부담 더 커지는 연금개혁안, 20대는 왜 찬성했나


더 내지만 더 받아서 미래 부담 더 커지는 연금개혁안, 20대는 왜 찬성했나

1차 조사에선 노후 소득보장 강화안 20대 남성 더 선호 한 달 간 학습·숙의 뒤 3차 조사에선 20대 여성 더 선호 소득보장 강화 측 전문가도 “추후 다시 개혁 필요”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가 선발한 500인 시민대표단이 지난달 14일 연금개혁을 놓고 숙의토론회 2일차를 진행했다. /KBS 캡처 20대의 선택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가 선정한 시민대표단 492명이 한 달 간의 숙의 과정을 거쳐 국민연금을 ‘더 내고 지금처럼 받자’는 안보다 ‘더 내고 더 받자’는 안에 더 많이 찬성했는데, ‘노후에 국민연금 기금이 고갈되어 못 받을 수 있다’는 공포를 느끼는 20대에서도 찬성률이 높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한 달 간 생각이 바뀐 것은 ‘숙의 효과’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연금에 대해 깊이 학습하고 전문가들의 견해를 비교하면서 듣고 견해를 바꾼 셈이다. 5일 국회에 따르면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회위원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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