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받지만 더 내야" 日, 국민연금 납부기간 40→45년


"더 받지만 더 내야" 日, 국민연금 납부기간 40→45년

일본이 국민연금 납부 기간을 기존 40년에서 45년으로 늘린다. 일본 공적 노후연금은 직장인들이 주로 가입하는 후생연금과 이외 모든 사람이 가입하는 국민연금으로 나뉘는데, 후자에 먼저 손을 댄다. 12일 교도통신은 일본 후생노동성이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 기간을 현행의 '60세까지의 40년'에서 '65세까지 45년'으로 연장했을 경우의 인상 효과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해 검증 결과를 공표해, 연말까지 실시의 가부를 결정한다. 일본의 공적 노후연금은 자영업자와 프리랜서가 가입하는 국민연금과 직장인이 가입하는 후생연금의 2중 구조로 돼 있다.

국민연금은 만 20~59세까지 40년 동안 월정액 보험료를 내며, 연금 수급 나이는 만 65세부터다. 2023년 기준 보험료는 월 1만6520엔이고, 40년 계속 내면 월 6만6250엔을 받을 수 있다. 연금 납부 기간이 5년 늘어나면 더 많은 연금액을 수령할 수 있지만 보험료 부담이 늘어나는 측면도 있어 반발이 나올 수 있다고 교도통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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