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자보험 가입 깐깐해진다고?” 4월부터 달라진 보험 이모저모


“유병자보험 가입 깐깐해진다고?” 4월부터 달라진 보험 이모저모

4월입니다. 1분기가 끝나고 새롭게 2분기가 열리는 4월, 보험업계도 변화를 맞이했는데요. 무엇보다도 ‘보험료 조정’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이달부터 길어진 평균 수명이 적용되면서 암 보험료, 연금 보험료 등은 오르고 종신 보험료는 내려갑니다. 간편심사보험, 이른바 ‘유병자 보험’은 가입 시 고객이 보험사에 고지해야 하는 항목이 하나 더 늘어납니다.

이달부터는 유병자 보험에 가입할 때 ‘3개월 이내 질병진단 의심소견’을 보험사에 알려야 해요. 또 보험 가입자와 보험사 간 분쟁 소지가 있었던 ‘추가검사(재검사)’의 의미도 보다 명확해집니다. 4월부터 보험료 달라졌다고?

이달부터 보험료가 달라졌습니다. 지난해 12월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경험 생명표’가 이달부터 적용되기 때문인데요.

경험 생명표란 사망, 암 발생, 수술 등에 대해 보험개발원이 보험업계 통계를 바탕으로 산출하는 보험료율의 기준입니다. 평균 수명은 보험료에 영향을 미칩니다.

평균 수명에 따라 사망률, 발병률 등이 낮아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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