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화·구조요청·치매예방 효과 서울 성동구의 한 가정에서 AI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SKT)이 '인공지능(AI) 돌봄 서비스'를 통해 설 연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에 필요한 감성 대화부터 긴급출동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11일 SKT에 따르면, AI 돌봄 서비스에 탑재된 '두뇌톡톡'은 감성 대화부터 긴급출동, 치매 예방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다.
지자체 AI 돌봄 사업을 수행하는 돌봄매니저는 설 연휴나 휴일에는 근무하지 않는다. 기존에는 긴 연휴 동안 독거노인에게 위급한 상황이 생겨도 즉각 대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AI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면서부터는 독거노인의 일상 대화는 물론, 위급한 상황 대처까지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SKT의 AI 돌봄 서비스는 고령화 시대 독거노인들의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특히 '두뇌톡톡'은 SKT와 행복커넥트, 그리고 이준영 서울대 교수 연구팀간 협력으로 만들어졌...
원문링크 : "아리아 살려줘"...'SKT AI 돌봄 서비스' 독거노인 말동무부터 긴급 구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