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요양보호사 익숙한 존재"···日 돌봄 인력 이민자가 해결했다


"외국인 요양보호사 익숙한 존재"···日 돌봄 인력 이민자가 해결했다

'20년차' 초고령사회 일본 돌봄 노동 이민자 수 확대 고숙련 업무 비자로 인정 中동포에만 의존하는 한국 일본 오사카시 기타구에 위치한 한 노인요양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베트남 출신 개호복지사(요양보호사) 느이 씨. /여성경제신문 # 일본 오사카 기타구 미나미모리마치역 인근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라이프케어.

오후 12시가 되자 2층 식당 구역이 분주해졌다. 하늘색 유니폼을 입은 외국인 개호복지사(요양보호사)들이 입소 어르신에게 숟가락을 쥐워주며 대화를 이어간다.

"고윳꾸리 도우죠~ (천천히 드세요)" 29일 여성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일본은 초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른 돌봄 업계 인력난을 외국인 유입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1995년 총인구 중 65세 이상 비율이 7%가 넘는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2006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20.2%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가 됐다. 2025년 초고령화 사회를 앞둔 대한민국보다 20년 먼저 초고령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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