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열흘 앞둔 보험비교추천, 수수료 두고 막판 신경전


서비스 열흘 앞둔 보험비교추천, 수수료 두고 막판 신경전

온라인 플랫폼에서 보험 상품의 보험료와 보장 등을 한 눈에 비교한 후 가입할 수 있는 '보험 비교추천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보험사와 플랫폼간 막판 신경전이 진행 중이다. 개별사간 수수료 계약만 남겨둔 상황인데 보험사는 적게 내려고, 플랫폼은 최대한 많이 받고 싶어한다. 7일 보험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금융위원회와 보험사 및 플랫폼 업체 등 보험 비교추천서비스 당사자가 참여하는 온라인 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서 금융당국과 업계 관계자들은 위수탁계약서 표준 마련 및 개인정보처리동의서 작성 등 서비스 추진과 관련한 구체적인 실무를 논의했다. 보험 비교추천서비스 관련 온라인 회의는 서비스 시작을 앞두고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매주 열리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 업계 한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다양하게 얽혀있는 여러 계약사항들을 잘 정리해서 오는 19일 서비스 개시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각 업계에 요청했다"고 전했다. 보험 비교추천은 온라인 플랫폼의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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