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월부터는 4세대 실손의료보험료 할증·할인제가 시행돼 비급여 진료를 많이 받으면 다음해 보험료가 최대 300% 할증된다. 이달부터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보험상품을 비교, 추천받을 수 있게 됐고, 연금 수령 시 세제 혜택도 확대된다.
내년 실손보험료는 소폭 인상, 자동차보험료는 소폭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비급여 많이 받으면 보험료 올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내년 7월부터는 4세대 실손보험상품에 대한 ‘보험료 차등제’가 시행된다.
실손 가입자 간 보험료 부담의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되는 조치로, 보험사는 직전 1년간 비급여 특약 지급보험금에 따라, 비급여 특약 보험료에 대해 할인·할증하게 된다. 이는 매년 초기화된다.
할인이나 할증은 총 5단계로 구분된다. 직전 1년간 청구 보험금이 0원이면 보험료가 할인(1단계), 100만원 미만이면 유지(2단계)된다. 3∼5단계는 각각 100%(100만원 이상∼150만원 미만), 200%(100만원 이상∼150만원 미만), 30...
원문링크 : 2024년 보험 제도·가격은?… 비급여 많이 타가면 보험료 할증, 車보험료 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