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과 사는 건 불편”…앞으론 보험사에서 노인들 모신다[SBS Biz] “자식과 사는 건 불편”…앞으론 보험사에서 노인들 모신다[SBS Biz]](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zEyMzFfNTIg/MDAxNzA0MDE3MTc2NTY2.yrgjpPcPsXqcd14GEIaP9-A-zM3YSEsnb2Jn_3scbDsg.zWAh2L8jbHprO8zj9zQz6nHk5VI3CcH5URCbmDqb_mEg.PNG.impear/%BA%B8%C7%E8%BB%E7%BF%E4%BE%E7%BB%E7%BE%F7.png?type=w2)
[앵커] 요즘 보험사들이 저마다 요양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 구조가 변하면서 보험료 수입이 매년 줄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버세대의 급증하는 요양 수요를 겨냥한 행보로 읽히는데, 실제 사업을 하려면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습니다. 지웅배 기자입니다.
[기자] 급속한 고령화로 요양시설이나 실버타운에 대한 어르신들의 관심은 요즘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이종규 / 경기 수원시 : (자녀들은) 자기들 살기도 힘들죠.
도움받고 할 그런 입장은 못 되는 거예요. (요양시설에 갈 의향도 있으신 거네요.)
그렇죠.] [김은현 / 서울 종로구 : 저는 여하튼 가족보다는 요양원을 택하겠어요.
자식들한테 부담을 안 주기 위해서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저출산·고령화 여파로 성장 정체를 겪고 있는 보험사들은 이처럼 급증하고 있는 요양 수요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NH농협생명 등 대형 생명보험사들은 앞다퉈 요양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라이프생명과...
원문링크 : “자식과 사는 건 불편”…앞으론 보험사에서 노인들 모신다[SBS 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