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연구원 보고서 75세 이상 반려동물 보유율 6.7% 신체·정서적 건강에 긍정적 효과 호주에선 고령자 대상 반려동물 지원 “반려동물 동거 가능 요양시설 등 정부도 정책적인 접근 고려해야” 반려동물 가구 늘며 소비도 변화 펫 유모차 판매량, 유아용 첫 추월 노인돌봄서비스 정책에 반려동물 친화적인 서비스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온다. 고령층에 대한 반려동물의 신체·정서적 건강효과 등을 고려하면 의료비 지출을 줄이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25일 보험연구원(KIRI)의 송윤아 연구위원이 펴낸 ‘KIRI리포트: 반려동물 친화 장기요양서비스 검토 필요성’ 보고서에 따르면 통계청의 2020년 인구총조사에서 65세 이상 고령가구의 반려동물 보유율은 10.6%로 약 50만4000가구에 달했다.
이 중 1인가구는 약 12만7000가구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특히 65~74세 1인가구의 반려동물 보유율은 8.5%로 약 7만2000가구에 이르며, 75세 이상 후기고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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